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안녕하세요. 얼마전에 무심코 그린 그림을 저작권등록을 신청했더니 하루만에 저작권이 나와버렸답니다. 

그알못인 저에게 이모티콘 관련 저작권을 갖게 될 날이 오다니 !! 인생 진짜 오래 살고 볼 일이에요. 

저작권 관련은 다음에 알아보고, 오늘은 캐릭터를 탄생시키게 된 방법(?)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나만의 캐릭터 만들기

 

요즘 많은 소통 플랫폼이 생기면서 인스타툰이나 웹툰이 엄청 성행하게 되었고, 수익화도 쫌 되는 모양이에요. 

이제 나의 캐릭터 하나 정도는 갖고 있어야 할 시대가 오는데요. 

많은 캐릭터가 있지만 나를 닮은 캐릭터라면 더 애정이 생기고, 애정이 생기면 그만큼 또 다양한 가지치기를 통해 수익화도 할 수 있고 한답니다.

 

나를 닮은 캐릭터 만들기에 대해 알아보게습니다.

 

 

나 자신에 대해 알기

무작정 캐릭터를 그려도 물론 되지만 나를 닮은 캐릭터라면 내가 어떤사람인지 하나하나 파악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외모는 어떻게 생겼고, 성격은 어떠하고 무슨일을 좋아하는지 또 어떤걸 싫어하는지... 이런걸 하나하나 파악해보면 캐릭터만들기 뿐 아니라 앞으로 살아가는거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 같아요. 

 

키워드뽑기

나에 대한 키워드를 뽑아보고 그 키워드 토대로 마인드맵을 만들어본다면 좋습니다. 

마인드맵이 간단해보이지만 의외로 각잡고 하면 시간이 꽤 걸리더라고요? 그만큼 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이니 투자해도 좋지 않을까요?

 

스케치

이렇게 해서 몇가지 키워드가 나오면 이 키워드를 동물이나 식물, 사물에 표현해 보는거에요. 개인적으론 동물에 의인화 하는게 가장 괜찮은것 같아요. 여기서 중요한 점은 내 캐릭터가 나오기 전까지 절대 다른 사람이 한 스케치, 그림, 일러는 보지 마세요. 나는 아니라고 하지만 따라가기 된답니다. 사자라고 정했으면 실제 사자 사진을 많이 보고 특징을 잡아내는 게 중요해요. 절대절대 남이 그린 그림은 보지 마세요 ! 

 

자신의 캐릭터만들기

스케치를 할 때 완전히 새로운 것이 아닌 작가가 직, 간접접으로 경험한 것들에 대한 결과물이에요. 내가 만약 소심한 성격이라면 눈꼬리가 내려가있거나, 말이 적은 사람이라면 입을 없애거나, 남의 말을 잘 듣지 않는다면 귀를 작게한다거나 등으로 표현하면 좋겠죠?? 이렇게 특징을 잡는 것이 가장 중요하답니다.

스케치 순서는 보고그리기-선빼기-단순화시키기-특징잡기-과장(나의 특징 넣기) 하면 되어요. 

 

사실 프로그램(일러나 프로그리에이터, 포토샵)은 스케치를 완성하기 위한 작업이지 절대 여기에서부터 그리기 시작하면 안나옵니다. 

꼭 스케치 하고 프로그램 이용해서 선 정리하고 색깔 입힌다면 생각보다 괜찮은 캐릭터가 나올꺼에요 !

 

다음번에는 저작권 신청하는 과정을 한번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오늘도 좋은 하루 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