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폐의약품 버리는 방법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유효기간 지난 약, 아플 땐 열심히 먹다가 증상이 호전되서 안 먹고 남은 약 등 그냥 쓰레기통에 버린건 아니죠?? 폐의약품을 그냥 버린다면 하수구로 흘러 하천과 토양 등이 항생물질로 오염이 될 수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 폐의약품 버리는 법을 반드시 알고 실천을 해야하는데요.
이번에 서울시 한정으로 새로운 방법이 나왔다고 합니다.
1. 기존에는 어떻게 버렸나?
그동안 어떻게 버리셨어요? 아마 생각이 안나거나 일반쓰레기로 버렸을 확률이 클꺼라고 생각합니다.
사실 주민센터나 보건소 등 근처에 보면 폐의약품 수거통이 있습니다.
거기에 밀봉해서 그대로 배출하는 것이 올바를 방법이었습니다.
2. 이제 어떻게 바뀌나?
서울시 한정으로 7월부터 폐의약품 버리는 방법이 생겼습니다. 그건 바로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빨간 우체통을 활용하는 것입니다. 이제 핸드폰이나 컴퓨터로 모든 작업을 하고, 안부를 묻고 하면서 편지는 이제 거의 의미가 없어졌어요. 군인들만 이용하는 듯 하나 이제 군인들도 핸드폰 소지가 가능해지면서 단순 우편의 개념이 점점 사라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이미 설치해 놓은 우체통을 철거하자니 이것도 돈, 인건비 낭비가 될 꺼라고 판단을 했는지 이 우체통을 폐의약품 수거함으로 사용하기로 했습니다.
그래서 서울에선 먹다남은 약이나 버리는 약은 가까운 우체통에 쏙 넣어주면 됩니다.
굉장히 배출하는 방법이 쉽고 간단해졌죠?? 사실 이전엔 폐의약품 수거함 찾는 게 쉽지 않았고, 존재자체도 몰랐을테니까요.
3.버리는 방법
의약품이 있다면 약봉지를 찢지 말고 그대로 둡니다. 그리고 동사무소에서 의약품 배출 봉투를 받습니다. 거기에 넣어 밀봉 해 배출하면 됩니다.
동사무소까지 가기 귀찮다 하시면 종이봉투에 담아 반드시 밀봉 후 "폐의약품" 표시를 한 후 버리면 됩니다.
4. 주의사항
단 주의사항이 있습니다. 우체통에 버릴 땐 반드시 밀봉된 상태의 알약만 버려야 합니다. 물약이나 시럽 같은 경우는 우체통에 넣으시면 안되고 기존에 사용하던 폐의약품 수거함에 넣어야 합니다.
아직 완전히 분리된 것이 아니라 물약에 의해 혹시 있을 우편물이 젖을 수 있음을 방지하기 위함이 아닐까 싶습니다.
꼭 알약만 밀봉해서 버리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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